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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회장 선거 이철승·김상수 출마.. 17일 '판가름'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4 07:00

이철승 후보(왼쪽)와 김상수 후보. 제공=흥우건설·한림건설

이철승 후보(왼쪽)와 김상수 후보. 제공=흥우건설·한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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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국내 건설 분야 최대 민간단체인 대한건설협회가 오는 17일 제 28대 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후보는 총 2명이다. 이철승 흥우건설 대표이사 회장과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건협 회장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선거는 지역별 회원 수에 비례한 대의원 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전국 시·도협회 회장 등 전국 대의원 149명이 투표한다.

기호 1번 이철승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흥우건설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적정 공사비 현실화 △중소업체 생존권 보장 △업역 규제 적극 대처 △수주 확대 200조 달성 △미래 건설 인재 양성 △역동적인 협회 등 크게 6가지를 약속했다.

기호 2번 김상수 후보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릉컨트리클럽, 동양파일, 한림건설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생활 SOC 투자 계획을 연계한 신수요 건설물량 창출 △수익성 제고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중소건설업체 생존권 보호 △협회 조직정비 및 운영 개선 △건설유관단체 협력 강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통합과 공존의 리더십 구축 등을 공약했다.

한편, 유주현 회장(신한건설 대표이사)은 3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대한건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년 중임제 정관을 변경해 이번 선출되는 제28대 회장부터 4년 단임 임기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IP) 호텔에서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이 선출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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