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33만1천명 증가..실업률 3.1%로 전년비 0.1%P 하락 (1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21108130407671d94729ce13175193134222.jpg&nmt=18)
취업자수가 30만명의 이상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지표'에 따르면 취업자는 2,751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1천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3%로 전년동월대비 1.1%p 올랐다.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0%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다.
■ 사회복지서비스업 13만 5천명 증가
취업자수를 산업별로는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3만 5천명, 6.3%), 숙박및음식점업(8만 2천명, 3.7%),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8만 2천명, 18.1%) 등에서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9만 3천명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1만 1천명, 임시근로자는 5만 4천명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4만 8천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 6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9천명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50대에서 증가했으나 20대, 40대, 60세이상 등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4만 3천명 줄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