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t 시스템은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전자입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공동주택 입주민에게는 보다 좋은 서비스의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 주택관리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박람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감정원 서울강남지사 지하 2층(서울 서초구 서운로 3)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 등 참가 기업의 신기술 홍보와 상담,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관리 업무 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주택관리산업은 우리 일상과 긴밀한 산업이지만,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가 주택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