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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0조 가량 잉여 예상..레포 잉여분위기 심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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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10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자금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5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1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국고여유자금 4.1조원, 공자기금 0.7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82일,91일) 1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국고채납입(5년) 0.7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4.5조원 가량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28일물을 3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듯하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10조원, 적수 부족규모는 1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0.6조원, 통안채만기(2년) 및 이자 10.5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5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 지준 플러스가 유지돼 잉여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콜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유입으로 매수상황이 크게 개선돼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3bp씩 하락한 1.27%, 1.29%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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