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약세 전환 후 횡보..금통위 강세 되돌림과 해외요인 부담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02 11: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일 오전 채권시장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약세시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 (50.2/예상49.5)와 11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전월비 0.2 상승) 및 아시아 시장에서 장기물 위주로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미국채 금리는 시장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약보합에서 시작한 채권시장은 빠르게 약세요인 반영하며 하락했다. 11시 현재 국채3년선물은 약 -5틱 / 국채10년선물은 약 -30틱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11시 현재 국채선물 순매도 (3년 약-2100계약 / 10년 약 -2,600계약)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을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2.1bp 상승한 1.408%, 국고10년(KTB10)은 3bp 상승한 1.665%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11월 장세와 이미 선반영되었던 소수의견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장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중국 지표 등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장에서 3bp 이상 올라버린 미국금리에 따라 국내 채권시장도 레벨에 대한 부담을 좀 느끼고 있는 장세로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