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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12조원 내외 플러스 예상..통안 만기로 콜시장 잉여 분위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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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통안채 만기효과로 당일지준이 10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콜 차입 수요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지준 증가요인은 통안채만기(2년) 및 이자 10.53조원, 재정 0.6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0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월말세수 등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4.0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7조원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1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한은RP매각(6일물) 9.0조원, 자금조정예금 4.0조원, 세입 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7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매녀서 적수 부족규모는 42.4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만기로 인한 전반적인 잉여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콜차입 수요가 무난하게 해소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등 월말 자금 감소분이 크게 회복되지 못하면서 시은채 이하 담보물은 수급이 다소 어렵겠으나 은행권 매수세는 꾸준하면서 전반적인 수급은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하락한 1.30%, 1.3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8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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