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락 연구원은 "비록 1인에 그친 소수의견이나 직전인 10월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하된 이후 곧바로 그 다음 회의에서 인하 논의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1분기 중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금리결정회의는 이미 소진된 가운데 내년 1월 혹은 2월 중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조정은 예상대로 2.0%를 고수하는 수준에서 이뤄졌지만 통화당국의 성장률 전망은 문자 그대로 전망이란 의미 외에도 제시된 수치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목표 제시의 의미도 동시에 포함한다"면서 "시장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