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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강세폭 확대..2차례 인하효과 점검 문구 사라지면서 2인 소수의견 강해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29 10:58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9일 오전 강세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통방에서 '두 차례 인하 효과 점검' 문구가 사라진 것에 시장은 인하 소수의견 2인이 출현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모습이다.

소수의견 2인에 시장이 프라이싱 하는 가운데 주가지수 하락 흐름도 채권쪽 강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소수의견 1인일 경우 장은 강세 흐름을 되돌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외국인은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2700계약 , 10년 선물은 300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7틱 오른 110.43, 10년 선물(KXFA020)은 21틱 오른 130.7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2.9bp 하락한 1.396%, 국고10년(KTBS10)은 1.9bp 내린 1.646%를 나타내고 있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금통위 회의가 시작되기 전 조동철, 신인석, 임지원 위원이 앉은 쪽을 향해 "이쪽에 앉은 분들 넥타이에 붉은색 계통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전 통방에서 기준금리 인하효과 지켜본다는 문구가 사라졌다"며 "인하 소수의견 2인으로 시장이 방향을 잡는 듯 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소수 2명 가능성에 대해서 장이 프라이싱 중이다"라며 "실제 인하 소수의견 2인이면 1월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는 레벨 정도로 금리가 하락할 것이다. 다만 소수 1인이 그치면 제자리로 돌아갈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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