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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투자자문·일임사 3곳 중 2곳이 '적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7 14:08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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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올해 상반기 사업연도 상반기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세곳 중 2곳이 적자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는 3월 말 결산을 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4~9월 투자자문·일임사 194곳 중 67.5%인 131곳이 335억원의 적자를 냈다. 순이익을 기록한 회사는 63곳으로 191억원의 흑자를 냈다.

상반기 전체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당기순손실은 144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42억원 개선됐으나 전년 동기 대비 403억원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65억원으로 전년 하반기보다 4억원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영업수익 982억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익이 370억원으로 16.2% 감소했다. 고유재산을 운용한 증권투자손익은 41억원 적자를 기록해 작년 하반기 대비 23억원 감소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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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총 계약고는 15조2000억원으로 3월 말과 비교해 137억원(0.1%) 감소했다.

이중 자문계약고는 9조원으로 5.9% 증가했지만 일임계약고가 6.2조원으로 7.5% 감소했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는 10곳 늘었고 임직원은 1188명으로 23명(1.9%) 줄었다.

금감원은 “대형 투자자문·일임사가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전환함에 따라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일임계약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수익기반이 취약한 중소 투자자문·일임사의 계약고 추이, 재무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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