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전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B㎡로 8가구 모집에 1355건이 청약 접수돼 169.38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C㎡ 134.50 대 1. 84B㎡ 122.00 대 1, 45A㎡ 40.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5220만~8억98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27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5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