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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계정 입찰규모 축소 속 지준적수 부족규모 축소 흐름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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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통안계정 입찰 규모 축소 속에 당일 지준 플러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의 차입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제기금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14일) 3.0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0.75조원, 공자기금환수 0.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3조원, 세입 0.5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1.5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3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6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0.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2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1.9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9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만기 절반 수준으로 감액이 예상되면서 전반적인 잉여세가 지속돼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서 은행권 매수세만 두드러지면서 국고/통안 담보물은 잉여, 은행채 이하 담보물은 부족한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6%, 1.3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3.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6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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