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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동남아 수출 기회 모색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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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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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트위지 동남아 수출 기회 모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동남아 각국 정·재계 관계자들이 대거 부산을 찾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발맞춰 초소형전기차 르노 트위지 알리기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에 트위지를 출품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르노삼성은 이날 각국 CEO, 공무원 등을 초청해 부산공장의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지는 일반 주차공간에 최대 3대가 들어가는 작은 몸집을 가진 전기차다. 가정용 220V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시설관리용 등 틈새 시장을 노리고 출시됐다.

트위지는 지난달부터 모든 글로벌 물량을 기존 스페인에서 부산공장으로 이전해 생산되고 있다. 트위지는 대부분 유럽에 수출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동남아 국가로 수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트위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차량으로 특히 아세안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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