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단지 (1403가구),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51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12월 4일), 2단지(5일)가 서로 달라 두 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평당 평균 1450만원대로 합리적이며, 계약자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견본주택 방문과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어 청약 및 계약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이며,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며 “무엇보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