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투자전략가들은 '2020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2020년 글로벌 시장 환경은 불확실성 완화로 인한 순환적 경기개선 기대로 위험자산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략가들은 주식자산 가운데에선 신흥국보다 선진국에 무게를 둘 것을 조언했다. 채권자산 가운데엔 하일드채, 신흥국채권, 선진국채권, 국내채권 순으로 메리트가 크다고 밝혔다.
대체자산 중엔 구리, 옥수수, 금, 원유 순으로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게 낫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의 소순환적 개선을 기대하면서 시기별로는 상반기에 '위험선호', 하반기에 '위험관리'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