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도체, DRAM 회복으로 내년 호황...“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선호주”-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0 09:01

반도체, DRAM 회복으로 내년 호황...“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선호주”-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내년 반도체 시장이 전 세계 서버용 디램(DRAM)의 수요 성장으로 인해 호황을 맞을 전망이다.

20일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전 세계 서버용 DRAM 시장 수요 성장률이 지난 2017년 반도체 호황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솔케미칼 등을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시장 조사기관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3분기 전 세계 DRAM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15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DRAM 매출액 증가세는 작년 3분기 DRAM 매출액 증가 이후 1년 만의 회복세”라며 “이는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메모리 구매를 재개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DRAM 선구매 수요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서버 DRAM 성장률은 지난 2017년 반도체 호황의 성장률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현재 북미 주요 데이터센터 업체는 서버용 DRAM 주문을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는 올 3분기 기준 주요 데이터센터 업체의 DRAM 재고가 정상 수준에 진입했고, 클라우드, 5G 등의 수요 증가로 서버의 증설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내년 전 세계 서버용 DRAM 시장 수요 성장률은 전년보다 40%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솔케미칼을 최선호주로 선정한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RAM 수요 급증 추세로 DRAM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향후 DRAM 가격도 추가인하를 용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 방향성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 한파'…두나무 매출 반토막·빗썸 순손실 [2026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빅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성적표가 부진했다.코스피 고공행진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량 '뚝', 가상자산 거래소 타격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줄어든 695억원을 나타냈다.두나무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 2 LS증권, 영업수익 1조6365억원 네 배 ‘껑충’…수수료·운용 수익 주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LS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두 배 이상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수익은 4배가 뛰며 외형이 넓어졌다.과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터널을 지나 지난해 실적 반등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성장세다.LS증권은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통해 다변화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증시 활황에 수수료 확대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LS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42% 증가한 수준이다.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7% 증가한 397억원, 당기순이익 3 LG화학, 중복상장 비율 62.5% 1위 불명예…신용등급도 ‘흔들’ LG화학이 중복상장 비율 62.5%를 기록해 국내 상장사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주식과 채권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자본시장 문제를 넘어 경영 전략 자체를 원점에서 다시 고려해야 하는 처지다.15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금융사 제외) 중 LG화학 중복상장 비율(자회사 지분가치/모회사+자회사 시가총액)은 62.5%로 1위를 기록했다.중복상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요인으로 꼽힌다. 자회사 지분가치 만큼 모회사 밸류가 할인되는 현상이다.현재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79.38%다. 일부 지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