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리는 세대갈등·지역격차·재난·청년문제 등과 관련해 사회변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영상 채넣이다.
행복나눔재단은 뉴보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사회변화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주고, 일상과 주변에서부터 사회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경험적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뉴보리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미 뉴보리는 론칭과 함께 실험적인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
청년진로 문제를 다룬 '자술서', 지역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이 동네 인증샷', 화재 미세먼지 등 생활 속 피해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완벽한 탈출', 사회적 가치 제품 리뷰 '카따옴', 세대 격차 및 직업 우울을 개선하기 위한 ‘라떼는 말이야’ 등이다.
론칭 기념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SNS 구독자 인증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서진석 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영상을 즐기는 시대에 자극적 재미를 좇는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의식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뉴보리에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보리 '이동네인증샷' 갈무리. (제공=행복나눔재단)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