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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50조원 넘어선 적수 부족세 지속..일부 은행 중심 차입수요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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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5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4조원, 세입 0.6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있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52.7조원으로 불어난다.

전날은 재정 0.4조원, 국고여유자금 0.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0조원, 공자기금환수 1.4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0.6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많으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감소하겠으나 여전한 적수 부족세로 일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와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전일 대비 수급은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하락한 1.36%, 1.3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30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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