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강보합세 시작..미국채 강세 VS 외인 선물 매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15 09:24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5일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채 강세분을 반영해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초반 국채선물 매도세가 나오면서 강세폭이 제한된 모습이다.

미중협상 관련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키우는 소식에 금융시장 전반 경계감이 커진 상황이다.

양국 1차 무역합의를 기대하는 속에서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미국 당국자 발언에 갈피를 못잡고 있다.

커들로 발언에 미중협상 기대감이 좀 키워져, 국내쪽은 미국채 강세분을 제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채권관계자들은 국내 MBS입찰, 그린북 발표 등을 대기하는 가운데 이날도 수급에 등락을 반복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전거래일 변동성이 좀 줄면서 시장이 안정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주말을 맞기 때문에 어제보다 더 좁은 박스권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다만 최근 장중 퍼지는 신규 이슈 등에 변동성이 키워지는 등 장 막판까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오전 9시20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600계약 가량, 10년 선물을 40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틱 내린 110.04, 10년 선물(KXFA020)은 11틱 상승한 129.37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0.2bp 하락한 1.510%, 국고10년(KTBS10)은 1.1bp 내린 1.771%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사흘 연속 레벨을 낮추면서 금리는 1.9%대 중반에서 1.8%대 초반으로 내려갔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미국채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장중 뉴욕주가지수가 낙폭을 축소하는 것과 연동해 미국채도 강세폭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6.57bp 하락한 1.8229%, 2년물은 3.64bp 내린 1.5975%, 5년물은 6.12bp 빠진 1.6316%를 기록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전일 개인의 국채선물 대량 순매도, 중국지표 부진 등에서 등락폭이 좀 제한되는 등 시장이 좀 안정을 찾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며 "미중협상 관련해선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키우는 소식이 나와서 경계감을 유지하는 시장 반응이 예상된다. 국내에선 MBS 입찰과 그린북 발표되는 것이 관심을 좀 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내 재료들도 시장이 이미 선반영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주말을 맞는 오늘 어제보다는 더욱 좁은 박스권을 예상한다"며 "다만 MBS 결과 기대는 크게 하지 않지만 기대감을 충족시키면 변동성은 다시 키워질 수도 있다. 막판까지 예상할 수 없는 최근 장내 분위기상 예단을 하는 것은 섣부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오전 커들로 미 백악관 경제고문이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발언했다"며 "이 소식 영향인지 미국장 보다는 강세폭이 초반 좀 제한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에 기반에 장내 등락이 지속되는 최근 흐름이 유지될 것 같다"며 "악재에 익숙해진 장내 분위기상, 수급에서 급한 헤지물량이나 신규 이슈가 등장하지 않으면 좀 조용한 장세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ETF 과장광고 막는다…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절차 전면 개선 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 절차를 전면 개선한다. 최근 ETF(상장지수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광고 경쟁이 심화되고 유튜브 등 광고 채널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른 것이다.CCO, 광고 심의 참여…'뒷광고' 우려 온라인도 점검금융감독원은 1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회사 광고업무 종합 개선안' 설명회를 했다고 밝혔다.금감원과 협회는 지난 4~8월에 업계와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 등이 반영됐다. 개선안에 따르면,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제작, 심사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광고 업무 과정 전반에서 대 2 코웨이 회사채 2000억 발행…반기 최대 실적에도 차입 부담 확대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물 600억 원, 3년물 1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9월 10일 발행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전체 발행 규모를 최대 4000억 원까지 늘릴 수 있다.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은 9월 2일 진행되며, 희망금리밴드는 코웨이 개별민평 기준으로 만기별 ±0.30%포인트를 가산해 제시했다.조달자금은 산업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한도대출 상환용 1499억 원과 원부자재 매입 등 운영자금 501억 원에 투입된다. 코웨이는 2020년 최대주주가 넷마블로 바뀐 뒤 이듬해인 2021년 3월부터 매년 회사채를 3 정부, ISA 계약기간·납입한도 현행 유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해 계약기간 무기한 연장,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 가능한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계약기간, 납입한도 등을 정비하는 내용의 당초 정부의 세제개편안에서 수정 조치된 것이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 세제개편안' 정부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처 협의, 입법예고, 차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당초안에서 ISA의 경우 총 계약기간을 5년까지 줄이고, 연 납입한도 미사용분 이월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선택권 제약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현행 제도 유지로 되돌렸다.불입 여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불리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