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금융은 누가 더 빨리, 그리고 적절한 모습으로 혁신하느냐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게 되리라는 사실이 점점 확실해지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금융산업은 여전히 '규제'의 벽에 가로막혀 높은 불확실성을 감당하고 있다.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맥을 뚫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업의 '핏줄'로 비유되는 금융산업의 움직임을 가볍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이날 포럼의 오프닝세션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종석‧전희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금융권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어서 이병태 KAIST 교수의 기조강연과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발제가 예정돼 있다. 토론에는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