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년 채권·환율시장 모두 커버하는 키워드는 물량..장투기관 채권수요 줄고 공급도 비우호적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13 08:29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13일 "2020년의 채권과 환율 시장을 모두 커버하는 핵심 키워드는 물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2020년 채권·외환 전망'에서 "채권시장에서는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채권 수요 측면에서 특히 장기투자기관의 수요 감소가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보험사는 현금흐름이 악화되는데다가 FX스왑의 개선으로 해외채권의 매력도가 더 높아질 것이고 파생금융상품을 통한 ALM관리에 나서면서 원화 초장기채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민연금은 중기 자산 배분상 국내외 주식과 대체 투자중심의 자산배분으로 인해서 채권으로의 신규 자금 집행이 거의 ‘0’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측면도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정부의 경제 살리기로 인해 과거 흐름과 달리 재정 건전성을 다소 희생하더라도 채권 발행을 크게 늘리는 추세라는 것이다.

문 연구원은 "국고채는 올해보다 발행이 30% 증가하고 공사들을 통한 자금 조달과 집행도 늘어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이러한 수급 우려는 장기채 영역에 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환율도 양적인 지표가 작동한다. 바로 연준의 자산 매입"이라며 "이는 연준의 부채인 지준을 늘려 글로벌 금융 기관이 보다 더 많은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추세처럼 지준의 양은 달러와 향후에도 밀접한 관련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빗썸나눔, 시각장애인과 가이드러닝·전통 떡 만들기 체험 진행 빗썸나눔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전통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빗썸나눔은 지난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빗썸나눔과 함께 달리는 프로젝트'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나눔은 고양시를 시작으로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4개 지역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29명과 빗썸나눔과 빗썸 임직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 2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인수 ‘브릿지’ 역할 청산…본업 강화 집중 한화시스템이 한화오션 지분을 기반으로 한 주가수익스왑(PRS)과 필리조선소 매각을 통해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한다. 해당 자산들은 그룹 차원 조선업 강화 과정에서 한화시스템이 힘을 실은 결과물이다. 이제는 브릿지 역할을 청산하고 자본 재배치를 통한 본업 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화오션 보통주 2216만9660주 전량을 키움증권 외 6인에 시간외대량매매로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양도가격과 양도금액은 각각 6만2400원, 1조3834억원이다.이는 단순 매도가 아닌 주가수익스왑(PRS)이다. PRS는 주가 상승과 하락 시 각각 차익과 손실이 발행사에 귀속된다.한화오션은 지난 4 3 롯데렌탈 공모채 1500억…최대주주 교체에 조기상환 변수 롯데렌탈(대표이사 이장섭)이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금일(20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한도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트랜치별 모집금액은 1년 6개월물 500억 원, 2년물 800억 원, 3년물 200억 원이다. 희망금리밴드는 각 만기별 개별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한 범위로 제시했다.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현대차증권 등 8곳이다. DB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발행 예정일은 10월 29일이다.조달 자금은 전액 11월 만기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전단채)와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된다. 상환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