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세로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오전 MBS 입찰이 잘 된 것으로 해석돼 추가적인 약세는 제한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11시20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1400계약 가량, 10년 선물을 340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1틱 내린 109.85, 10년 선물(KXFA020)은 33틱 하락한128.48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2.7bp 상승한 1.547%, 국고10년(KTBS10)은 2.9bp 상승한 1.849%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역외위안화 환율이 7.0위안 아래로 내려간 것에 연동해 외국인 선물 매도가 나오는 걸로 보인다"며 "주가는 추가상승 모멘텀이 감소한 모양새다. 최근 조정장을 거친 후 MBS 입찰이 잘 이뤄져 외인 매도세에도 장이 더는 밀리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선물 수급에 따라 등락이 이어질 것 같다. 어제 미국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한국 금리는 수급 불안으로 선반영됐다"며 "상대적으로 덜 밀리는 모습이다. 외국인, 개인 선물 매도가 위험요인으로 작용 중인데 공사채/MBS 발행 등 수급 이슈가 있어서 모두가 나서서 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오후도 장이 얇아서 일부 주체가 매수를 해도 다시 매도세가 나오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레인지 장세가 될 것 같다"며 "당분간은 3년 1.50~1.55%, 10년 1.77~1.85%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 세력이 없어서 세지지 못할 뿐이지 현 수준에서 더 약해지지도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시장, 입찰 모두 이날은 저가 매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장기물 입찰도 문제가 없어서인지 10년물이 오랜만에 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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