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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100틱 넘게 급락..외인 선물 매도 속에 손절 계속돼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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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4일 오후 들어 국채선물 가격이 낙폭을 키우면서 더 미끌어졌다.

외국인이 3년 선물 순매도 규모를 장중 8천계약 가까이 늘리기도 한 가운데 선물가격은 일중 저점을 경신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10년 국채선물은 100틱 넘게 떨어지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이 이러면 누가 매수를 하겠나"라며 "오전에 매수했다가 손절하고, 오후에 매수하다가 또 손절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저가매수 했던 곳들이 손절했다. 이후 장이 계속 밀리니 분위기가 냉각된 상태"라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이해가 안 되는 장세다. 시장 기능이 상실되는 것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라며 "한은이 인하하고 나서부터 금리 급등인데, 시그널을 잘못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국채10년물 금리는 상승폭을 더 키워서 전일 보다 8bp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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