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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4조원대 플러스 지속..잉여 지준일 예상 속 레포자금 잉여 심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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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적수 부족규모가 10조원 이하로 축소되는 가운데 레포시장 자금 잉여세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6.3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5조원, 월말세수 등 세입 7.4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은 4.2조원 가량 플러스가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8.4조원 수준으로 축소된다.

전날은 재정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2조원, 국고여유자금 0.7조원, 공자기금 0.5조원, 통안채이자 0.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3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5조원 가까이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1.7조원 가량으로 축소됐다.

주말을 거치면서 적수 부족세가 더 완화된 가운데 지준일 기준으로 자금이 남는 분위기라는 평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마감일 기준 잉여세가 꾸준하면서 은행권 차입수요는 더욱 감소해 콜론 운용이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월말세수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대거 나오고 은행권 매수세도 꾸준해 극심한 잉여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6bp 속락한 1.2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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