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부 참석자들은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수도권과 지방간 부동산 시장 상황이 차별화되고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음
□아울러 저금리 상황 지속으로 경제주체들의 수익추구 성향이 강화되면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투자자 손실 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의 평판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데 공감하였음
□한편 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는 징후가 아직까지 지표상으로는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기업의 업황 및 영업실적 부진이 지속될 경우 저신용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대출자산의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견해를 같이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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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