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이달에 20곳, 2만4000여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주요 단지로는 GS건설 아르테자이, 현대·대우건설 팔당 6구역, SK건설 운서 SK 뷰 스카이시티,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하우스',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태영건설·효성중공업 컨소시엄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GS·금호건설 컨소시엄 '무등산자이&어울림', 금호·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등이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와 연말 이전에 분양하려는 단지가 늘면서 이달 전체적인 분양물량이 증가할 것 같다” 며 “청약자 입장에서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형건설사 물량이 많고,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이 풍부하며 가격상승 여력도 높아 많아 11월 분양물량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