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 0.2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공자기금 0.5조원, 통안채이자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관세 등 세입 1.3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4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1.8조원 내외로 축소될 듯하다.
전일은 재정자금 1.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84조원, 한은 국고채 단순매입 0.57조원, 한은RP만기 1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 4.2조원, 세입 0.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1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 폭이 유지되면서 은행권은 콜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세기 크게 늘고 운용사 등은 월 말일을 지난 탓에 매수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자금 잉여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6bp씩 하락한 1.26%,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8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