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중공업, 연간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 높아” - 메리츠종금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31 09:10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204억달러, 신규 수주액 42억달러, 수주목표 달성률은 53.8% 수준으로 동종업계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이라며 “10월에도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극초대형컨테이너선 6척 수주, 17만4000CBM(입방세제곱미터)급 LNG선 2척 수주 등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30일까지 누적 수주액은 57억5000만달러, 수주목표 달성률은 73.7%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 Arctic 2 LNG 프로젝트 쇄빙 LNG선 15척, 카타르 North Field Expansion 프로젝트, 모잠비크 Area 1 프로젝트 등 대형 LNG 프로젝트, 2022년 납기 LNG선 옵션분과 LNG DF 선박에 대한 수주 풀을 감안하면 수주목표 달성 가능성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호주 Barossa F-LNG는 일본 Moedc+중국 Bomesc 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수주에 실패했다고 알려졌다”며 “미국 Delfin F-LNG와 Shell Bonga FPSO 등 타 해양생산설비의 수주 모멘텀으로 상쇄될 수 있으나 해양시장에 대한 낮아진 눈높이를 더욱 하향 조정하는 이벤트임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삼성중공업은 스위스 선사인 트랜스오션과 체결한 드릴십 2척 수주 계약을 해지했다고 3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각각 8544억원, 7656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선수금 반환과 관련한 충당금 설정 리스크는 이번 공시로 해소됐다”며 “재고자산의 공정가치를 60%로 반영 시 비용반영은 1600억원 전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WM(자산관리)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해외법인 실적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이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국투자증권을 앞서며 증권업계 선두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PI 평가이익·해외법인 호조도 실적 견인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조8922억원을 기록 2 미래에셋 실적이 보여준 증권사의 '수익모델' 변화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1조9052억원의 순이익만이 아니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을 제외하고도 세전이익 9044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투자은행(IB), 해외사업 등에서 상당한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9052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세전이익은 2조5287억원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이번 실적을 단순히 ‘순이익 1조90 3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임박…“주가, 환원 규모보다 기대치와의 차이가 중요” 이르면 이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다시 한번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개선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증권가에서는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변수로 ‘실적에 더해지는 주주환원’을 꼽고 있다.특히 자사주 매입·소각과 특별배당 등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환원책이 제시될 경우 수급 개선과 주당가치 상승 효과가 맞물리면서 주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장이 이미 대규모 환원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오히려 단기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