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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송도 신공장 첫 삽...반도체 등 산업용 접착제 생산기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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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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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 조감도. (사진=헨켈코리아)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 조감도. (사진=헨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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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독일 헨켈이 인천 송도에 450억을 투입해 첨단재료 신사업장 짓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헨켈코리아는 29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헨켈코리아 송도플랜트에는 약 450억원이 투입된다. 2020년 9월 완공되면 품질 검증을 거쳐 2022년 1분기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은 반도체 패키징 등에 쓰이는 산업용 접착제다. 국내 공급은 물론 중국·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석 헨켈코리아 대표는 "송도플랜트 건립은 1989년 헨켄의 한국 진출 후 단일 금액, 역대 최대 투자액"이라며 "반도체, 휴대폰 제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보다 밀접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스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바바라 촐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박현남 부회장, 헨켈 아태지역 사장 마크 돈, 헨켈코리아 김유석 대표 등 50 여명이 참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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