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엘 신반포 센트럴 문주. /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반포 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135가구다. 일반 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9㎡ 13가구, 84㎡ 122가구다.
이 단지가 분양을 마치면 2009년부터 시작된 잠원동 ‘마천루’ 타운의 일원이 된다. 해당 타운의 시작은 2009년 7월 입주한 래미안 퍼스티지다. 이 단지 최고 층수는 32층이다.
2016년 입주한 래미안 신반포 팰리스는 35층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6월 입주한 아크로 리버뷰 신반포, 내년 4월 입주 예정인 신반포 센트럴 자이도 최고 35층 규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잠원동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새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며 “입지적 장점과 규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강남 대표 부촌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