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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5조원 남짓 부족할 듯..은행 콜 차입 확대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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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부족규모가 확대되면서 은행들의 콜 차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4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조원, 통안계정만기 7조원(28일4.0/14일3.0), 국고여유자금 6조원, 공자기금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3년) 1.4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19조원, 부가세 등 세입 14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14일물을 4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5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0.2조, 세입 2.6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3.4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2조원대 중반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이 예상되지만 세입 대비 세출이 크게 적어 당일 및 적수 마이너스 폭이 크게 증가하고 은행권 차입수요도 늘어 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부가세 납입분이 국고여유자금으로 대거 방출되면서 대체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26%,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수준,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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