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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내일(29일) 부산 첫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 개관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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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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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시티 명지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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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부산 지역 최초의 스타필드 시티 ‘스타필드 시티 명지’가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3호점인 ‘스타필드 시티 명지’가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프리 오픈 기간을 거쳐, 31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지하 3층, 지상 8층 높이에 연면적 10만㎡, 매장면적 2만7000㎡, 동시주차 1300대 규모를 갖췄다.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옥상 스타가든, 센소리가든, 책정원, 팻파크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트레이더스, F&B와 마켓을 결합한 시티마켓,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챔피언 등 전문점과 패션, 스포츠, F&B 등 총 1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부산 서부를 대표하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서쪽으로는 창원시, 북쪽으로는 김해시가 인접해 있고, 차량으로 25분 이내 약 50만명이 거주하는 핵심 상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과 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을 앞두고 있어 상권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2016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젊은 신도시로, 10세 미만과 30대 비중이 부산 전체 지역 보다 2배 이상 높고, 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와 부산 신항 등과도 가까워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서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첫 유통 시설로서 지역민들의 소비자 후생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쇼핑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하게 와서 즐기고, 서로 교류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지역의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는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바다 탐험대 옥토넛’과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가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된다.

‘옥토넛 서가’에서는 옥터넛 완구와 교구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캐릭터 포토타임, 에어아바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캐릭터 이벤트와 바나클 풍선 증정 이벤트, 탐험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는 코리아보드게임즈 페스타가 열리며,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 로보카폴리, 요괴메카드 등이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일렉트로마트에서는 29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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