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화학, 3분기 악재 속 실적방어...차배터리 청사진 '자신감'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5 16:28

국내 ESS 화재 충당금 가능성은 변수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화학이 올 3분기 각종 부정적인 이슈에도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석화 업황 둔화·ESS화재·차배터리 가동 지연 등 실적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 많았지만 전분기 대비 영업익을 끌어올렸다.

LG화학은 국내 ESS 이슈를 제외하면 대부분 리스크에 대해서는 대응을 자신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3분기 매출 7조3473억원, 영업이익 3803억원, 당기순이익 137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6.9%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보다 영업익이 42.2% 증가했다.

(자료=LG화학)

(자료=LG화학)

사업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이 영업이익 3212억원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미중무역 분쟁 등에 따른 수요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업황 둔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회사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력사업으로 밀고 있는 전지부문은 영업이익 712억원으로, 2018년 4분기 이후 3분기만에 흑자전환했다.

국내 ESS 화재 이슈와 폴란드 자동차배터리 신공정 가동 차질에도 선방한 셈이다.

이에 대해 LG화학은 자동차배터리는 글로벌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하며 적자폭을 줄여갔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배터리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관계자는 "내년말 자동차배터리 매출 10조원, 생산케파 100GWh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SS에 대해서는 "국내 ESS 매출은 올해까지 거의 없고, 해외에서 전년 대비 50%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매출도 35% 가량 고성장을 예상했다.

다만 국내 ESS 화재와 관련해 충당금이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전면적인 개편작업이 진행중인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LG화학은 "포트폴리오 전환 등 재정비 효과는 2~3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에너지 전쟁 반사이익’ SK가스, 투자에 무게…환원은 단계적으로 SK가스가 울산GPS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1조2242억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 건전성 관리에 우선 배분한다.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매각대금의 7.4% 수준이다. 기존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특별배당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현금 유입을 주주환원 확대보다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SK가스는 지난 14일 기업설명회에서 2027~2030년 연결 세전이익 목표를 기본 이익 4500억원에 추가 수익을 더하는 구조로 제시했다. 기본 이익 가운데 2500억원은 LPG·트레이딩·LNG 등 핵심 사업에서, 2000억원은 울산GPS를 2 지스타 2026,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진용 완성…캡콤부터 크래프톤까지 대격돌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흥행몰이에 시동을 걸었다.올해 지스타는 국내외 유수 게임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며 역대급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손꼽히는 거물급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를 선언함에 따라, 단순한 국내 행사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일본 거물’ 캡콤, 지스타 참가 확정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0일 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이자 전 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린 캡콤(CAPCOM)이 지스타 2026 참가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캡콤 3 크래프톤, 지스타 출품작 5종 공개…‘글로벌 검증’ 라인업 출격 크래프톤이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의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글로벌 게이머와 현지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동양 다크 판타지 신작 ‘타래: 언바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신규 타이틀이 지스타 무대에 대거 오른다.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대표 간판 IP인 ▲PUBG를 필두로 ▲타래:언바운드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왈츠앤잼(Waltz and Jam) ▲템빨용사(Overgeared Hero) 등 총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크래프톤의 부스 콘셉트는 ‘크래프톤 나우(KRAFTON NOW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