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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당 의원 "금리 더 적극 내려라"..이주열 총재 "거시경제, 금융안정 등 제반사항 판단해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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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3분기 GDP 성장률이 0.4%에 그치면서 여당 일부에서는 통화완화를 더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재부, 한은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국감에서 "금리를 50bp 내리지, 왜 25bp 내렸느냐"고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을 다그쳤다.

이주열 총재는 이에 대해 "(통화정책은) 거시경제, 금융안정 등 제반사항을 판단해서 한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대출정책도 확대해서 운용 중"이라고 말했다.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는 민간 성장 활력을 위해서 현재 정부의 역할이 커진 상태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2.5~2.6%에 현저히 못 미쳐서 잠재성장률 경로로 가게 하는 게 큰 숙제"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민간의 시장활력을 높여서 하는 성장을 탄탄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민간 활력이 안 나타나 재정정책을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총리는 또 "잠재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은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제고하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노멀로 잠재성장률이 3~4%에서 2.5~2.6%로 낮아졌다면서 추가적인 하락을 막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2년여 만에 잠재성장률이 0.2%p 떨어졌다"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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