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구은행 본점, 농협금융지주 본점 / 사진= 각사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경상북도 금고에 NH농협은행, DGB대구은행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는 10월 17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제1금고에는 농협은행(일반회계 외 3), 제2금고는 대구은행(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외 5)으로 각각 지정했다.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 주민의 이용 편리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모두 5개 평가 항목에 따라 금융기관이 낸 제안서를 평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