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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한은RP 만기 만큼 가정하면 3조원대 중반 부족세 전망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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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적수가 부족한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이어질 듯하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7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6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 RP를 만기규모인 13조원 만큼 매각한다고 가정하면 당일 지준이 3.6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8조원 남짓이 된다.

전날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8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4.6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규모가 미정인 가운데 전반적인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일부 은행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환수가 이어지겠으나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 하락한 1.26%,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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