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2017~2018년 연평균 성장률 2.9%에서 올해 2%로 성장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성장률이 2%로 낮아지는 데엔 대외요인, 급격한 고령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부총리는 성장률 둔화의 원인으로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요인, 급속한 고령화와 같은 구조적 요인, 경기 하강기인 점, 제조업 경쟁력 둔화를 꼽았다.
부총리는 그러면서 이제 우리 경제는 자본투입 등을 맥시멈으로 할 때 성장할 수 있는 수준이 2.5%라고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