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5조원 가까운 수준으로 확대된다.
전일은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20년) 0.5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1조원, 통안계정(28일) 3.0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8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익일 재정증권 만기분이 국고로 환수되면서 당일지준 및 적수 마이너스 폭이 증가하고 일부 적수 부족은행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고환수 등으로 운용사와 은행신탁 매수자금 감소하겠지만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수급에 큰 무리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28%, 1.3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