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5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1.1조원, 세입(기타)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28일물을 2조원 가량 입찰한다고 가정할 때 당일 지준은 1.2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0조원 수준이다.
전날은 재정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8.9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요인 없는 가운데 통안계정 증액 여부에 따라 은행권 차입수요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레포시장에서도 특별한 자금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0%, 1.3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5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