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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윤석헌 금감원장 "DLF·DLS 임직원 징계 추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0-21 12:28

분쟁조정과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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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윤석헌 금감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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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DLF, DLS 관련 임직원 징계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정훈 의원이 DLS 사태에서 금융기관과 임직원 징계도 있어야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김정훈 의원은 "DLF 관련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국정감사 전 금감원 분쟁조정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힌건 사실상 잘못을 시인한 것"이라며 "잘못을 한 금융기관에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나"라고 질의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분쟁조정은 여러 다양한 케이스를 다뤄야하는 관계로 정체적으로 검사가 끝나서 나서"라며 "징계는 분쟁조정과 별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의원은 "은행들이 치매질환 있는 고령자를 상대로 하락하는데도 만기를 단축해 판매를 강행하는 등 사기성이 있다"라며 "변호사 비용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피해액이 70% 이상은 조정이 되어야 소송을 가지 않아도 성립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사기성에 대해서는 법원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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