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4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7천억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8.5조원 수준이다.
전일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2년) 2.2조원, 공자기금환수 1.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5조원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주말 효과 등으로 적수 부족규모는 8조원을 넘을 듯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채 조기상환 자금 유입이 있겠지만 당일지준 마이너스가 유지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특별한 자금 변동요인이 없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30%, 1.3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