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9~20일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7개 구장에서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은행은 19~20일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등 7개 구장에서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회에 앞서 황윤철 은행장은 지역 축구 유망주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지난해 우승팀인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은 “올해 참가 대상을 경상남도 기관에서 기업체까지 늘린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가 그 열기를 이어 받기를 바란다”라며 “기관과 기업체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모두가 하나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19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 축구대회 참가 대상이 기업체로까지 확대된 점을 감안해 단체상과 개인상 시상을 기관부와 기업체 1·2부로 각각 나눴다.
단체상은 기관부·기업체 1부·기업체 2부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 그리고 3위와 입장상, 개인상은 기관부·기업체 1부·기업체 2부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그리고 GK상을 별도 시상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