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4.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07조원, 통안계정만기(14일) 2.0조원, 공자기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84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4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을 2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5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조원을 약간 넘을 듯하다.
전일은 재정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4조원, 공자기금 0.5조원, 국고여유자금 5.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50년) 0.5조언, 원천세 등 세입 6.4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을 약간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의 만기 수준 롤오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잉여심리가 여전해 차입수요는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재정 집행분의 국고 환수가 있겠지만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운용사 매수자금이 늘어나고 은행권 매수세 또한 꾸준해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8%, 1.6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30%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