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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초반, 당일지준 소폭 마이너스로 출발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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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소폭 부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지준 사이클이 무난하게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14.9조원, 공자기금 1.7조원, 요지준 및 시재금 변동분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8조원, 국고채납입(5년) 1.74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6일물을 15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준이 스퀘어 수준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는 소폭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시작할 듯하다.

전일은 재정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91일) 0.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적수가 2천억원 가까이 남는 분위기 속에 마감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 RP 매각은 만기와 비슷한 규모로 예상된다. 지준 초반이 무난하게 시작되는 가운데 콜론/콜머니 양방향 모두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은행권의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오른 1.55%, 증권콜 시작금리는 4bp 상승한 1.5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4.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484%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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