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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채 컨퍼런스 홍남기 부총리 발언 "적정수준 장기채 발행유지 등"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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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ㅇ 그동안 우리나라 국채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고,

ㅇ 최근 녹록지않은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투자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에 힘입어 국채시장이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흔들림없이 해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ㅇ 앞으로 국채시장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측면에서 국채시장 발전방안을 강조하였다.

❶ 저출산·고령화, 복지지출 확대 등 중장기 수요에 대비하여 재정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국고채 인수기반을 강화하고 적정 수준의 장기채 발행 비중 유지

❷ 국채의 유동성과 거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低유동성 종목의 장내거래 유인을 확대하고, 착오거래에 대한 사후 구제방안 마련

❸ 국채시장의 다양한 투자와 위험회피(hedge)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Repo거래, 물가연동국고채 등 국채 연관시장 활성화 도모

❹ 연간 국채발행계획 수립 과정에 국채시장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시장간의 고위급 소통채널 정례화 추진

□ 이어지는 1부 발표시간에는 ‘세계 경제 도전과제와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며,

ㅇ BOA․크레디아그리콜․소시에테제네랄․블랙록 등 금융기관에서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부 토론은 기획재정부 이종욱 국고국장의 ‘국고채 시장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며,

ㅇ 이어서 국민연금공단 김한국 채권운용실장이 ‘채권운용 전략 및 정책 제언’에 대하여 발표한 후,

ㅇ 한국투자증권 오종현 전무와 신한은행 임한규 본부장 등과 함께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국채시장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KTB 국제 컨퍼런스」는 국채시장을 주제로 개최되는 연례 국제행사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한국 채권시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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