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고용, G2 갈등과 금리인하 맞물려 상∙하방 위험이 균형을 이룬 상태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07 08:42

자료=신한금융투자

자료=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미국 고용지표를 보면 G2 갈등과 금리 인하가 맞물려 상∙하방 위험이 균형을 이룬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건형 연구원은 "10월 들어 부진한 서베이지표 등으로 촉발된 경기 침체 우려는 고용지표 발표와 함께 다소 경감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고용지표 내 엇갈린 신호가 관찰되고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비자발적 단기근로자를 포함한 U-6 실업률이 6.9%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수급은 타이트하다"면서 "임금 상승으로 연결돼야 하지만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내 미중 양국이 스몰 딜을 도출하기 전까지 고용시장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며 "고용시장 방향성은 10월에 재개된 G2 협상에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고용지표에선 양적 증가세 둔화에도 실업률이 50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 연구원은 "기업 서베이에 따르면 비농가취업자는 13.6만명 증가에 그쳐 컨센서스(14.5만명)를 하회했다. 다만 직전 2개월 수치가 4.4만명 상향됐다"면서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보합에 머물려 오름세가 주춤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가계 서베이는 긍정적 내용이 집중됐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2%로 유지된 가운데 고용률이 61.0%로 3개월째 상승했다"면서 "특히 실업률이 3.5%로 4개월 만에 하락해 50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산업에서 고용 증가세 및 임금 상승세 둔화 목도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취업자 증가세가 정체됐다. 서비스업이 교육보건서비스(+4,0만명), 전문사업서비스(+3.4만명) 증가에도 소매업(-1.1만명), 부동산임대업(-0.1만명) 등이 부진해 13.1만명 증가에 그쳤다"면서 "광업과 제조업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간당평균임금은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해 오름세가 둔화됐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임금이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