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10월 인하 뒤 내년초에도 금리 내릴 듯..인플레 우려로 한은 전향적 스탠스 예상 - NH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07 08:0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연준의 향후 기준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시장 판단이 보다 완화적으로 바뀐다면 한국 1% 기준금리에 다시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10월 금리인하 이후 내년 초 추가로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저물가 우려가 심화되며 일반인 물가 인식에서 2%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급등했다"면서 "10월 역시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이 예상되는 가운데 7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의 소수의견을 주장한 이일형 위원 역시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는 상당한 우려를 내비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이 재귀적으로 실제 저물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의 전향적인 스탠스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채권투자자 입장에서 여전히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조건이라면 채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꽃놀이패 국면"이라며 "연준이 올해 4분기 금리인하에 더해 12월 점도표를 통해 내년 금리인하의 여지 역시 열어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주 BoJ가 10월 국채매입계획에서 25년 이상 초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0~500억엔으로 발표한 뒤 커브 스티프닝 우려에 일본 10년 국채금리가 급등한 바 있지만, 글로벌 금리 상승 우려를 키울 재료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BoJ의 금번 조정은 초장기 영역의 장단기 스프레드를 일부 회복시킴으로써 추가 금리인하로 인한 금융기관 피해를 줄이려는 시도"라며 "오히려 추가 금리인하의 포석이라는 판단이며 ECB가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Tiering 시스템을 도입한 것 정도의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금리의 방향은 여전히 아래를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양홀딩스 공모채 1000억…빚 늘고 과징금까지, 투심 통할까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가 2년 5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M&A에 따른 재무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과징금 관련 불확실성과 비우호적인 금리 환경까지 겹치면서 삼양홀딩스가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홀딩스는 무보증 공모사채를 2년물 300억 원, 3년물 500억 원, 5년물 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30일이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금리의 산술평균에 ±30bp를 가산한 범위로 제시했다. 19일 기준 삼양홀딩스의 개별민평(2년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공 연산 인프라를 집약할 자체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Terafab)’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투자업계(IB)에선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빅테크의 신규 전초기지에 진입하며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머스크의 AI 동맹, '테라팹' 낙수효과에 주식시장 환호21일 증권가는 이번 합병 검토 뉴스에서 ‘자체 반도체 조달 전략의 구체화’ 여부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