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RP매각 확대에도 당일지준 잉여 흐름 보일 듯..자금잉여 분위기 계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04 09: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7조원 이하로 축소되는 가운데 자금시장의 잉여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0.0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2조원,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 6일물을 16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지준 당일은 2.3조원 내외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8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일은 재정 1.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2년) 및 이자 8.5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6조원, 국고여유자금 5.4조원, 공자기금 3.7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30년) 1.6조원, 세입 9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0.6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9.7조원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증액이 예상되지만, 마감일 기준 잉여세가 여전해 콜 차입 수요는 늘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 방출분과 꾸준한 은행권 매수세로 자금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07%를 기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1.55%, 1.57%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