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트럼프 탄핵 가능성 적지 않아..상원 이탈 가능표 상당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0-04 08:2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탄핵 조사 과정은 지뢰밭을 걷는 듯한 변동성 장세를 촉발할 수 있어 주식 투자자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윤서 연구원은 "이번 스캔들은 트럼프와 민주당 모두 한 발짝도 양보할 수 없는 초유의 대결이자 진흙탕 싸움"이라며 이같이 조언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내포된 시장 위험이 결코 가볍지 않고 상원 공화당 의석수가 과반 이상이라는 이유로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는 희망은 막연하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상원 공화당 내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당론으로부터 이탈 가능성이 다분한 상원 공화당 의원수는 23명"이라며 "민주당(47석)과 합쳐 탄핵안을 통과시키기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탄핵을 위해선 100석의 상원 의원 중 2/3, 즉 67석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는 이번 스캔들 차이와 관련,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줄리아니(변호사)가 트럼프 지원을 등에 업고 지난 5월부터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힐러리 스캔들 배후가 민주당이였음을 밝혀냈다면 트럼프는 민주당에게 회복 불능의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으로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막아야한다. 러시아 스캔들 당시 탄핵에 회의적이었던 민주당이 바이든을 희생하면서까지 초강수를 띄운 배경"
이라며 "트럼프가 군사원조를 빌미로 우크라이나를 협박한 증거를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핵 조사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서버를 발견하기 전에 착수됐다는 점에서 현재까지는 민주당이 조금 더 유리해보인다. 하지만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해 탄핵안이 부결되면 치명적 역풍이 불 보듯 훤하다"면서 "이 경우 트럼프의 힐러리 스캔들 재조사도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느 쪽이든 결과가 나왔을 때 치명상"이라며 사실상 내년 재선 승패를 좌우하는 이슈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트럼프 탄핵 가능성 적지 않아..상원 이탈 가능표 상당 - 신금투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양홀딩스 공모채 1000억…빚 늘고 과징금까지, 투심 통할까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가 2년 5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M&A에 따른 재무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과징금 관련 불확실성과 비우호적인 금리 환경까지 겹치면서 삼양홀딩스가 투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홀딩스는 무보증 공모사채를 2년물 300억 원, 3년물 500억 원, 5년물 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30일이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금리의 산술평균에 ±30bp를 가산한 범위로 제시했다. 19일 기준 삼양홀딩스의 개별민평(2년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공 연산 인프라를 집약할 자체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Terafab)’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투자업계(IB)에선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빅테크의 신규 전초기지에 진입하며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머스크의 AI 동맹, '테라팹' 낙수효과에 주식시장 환호21일 증권가는 이번 합병 검토 뉴스에서 ‘자체 반도체 조달 전략의 구체화’ 여부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