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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검사] 9월 25일 금리 기준 DLF 예상 손실률 52.3%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0-01 12:25

3513억원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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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검사] 9월 25일 금리 기준 DLF 예상 손실률 52.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독일, 영국, 미국 등 주요 해외금리 연계 DLF 확정 손실률을 52.3%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원승연 부원장 주재로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해외금리 연계 DLF 관련 중간 검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중간검사 발표는 향후 검사 방향, 분쟁조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일 국채금리 연계 상품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9월 25일 기준 잔액은 6723억원으로 현재 금리 수준인 독일국채 10년물 -0.643%, 영국 CMS 7년물 0.649%, 미국 CMS 5년물 금리 1.540% 기준을 유지할 경우 5784억원이 손실 구간에 진입해 추가 손실 예상률은 52.3%, 예상금액은 3513억원이다.

주요 해외금리 연계 DLF는 210개가 설정돼 3243명 투자자에게 7950억이판매된 상태다. 현재 8월 8일부터 9월 25일 기간 중 투자자 중도환매 932억원, 만기도래 295억원으로 잔액이 1227억원 감소해 9월 25일 기준 잔액은 672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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