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벤처투자의 경우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투자하는 모험투자 비중이 70% 이상에 달하면서 벤처시장에 모험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생명공학 업종이 30.2%(8441억원)를 차지했다. 정보통신 업종은 7102억원으로 25.4%에 달했다.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1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9199억원에 비해 13.8% 늘어났다.
중기부는 매월 4000억원의 벤처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오는 10월 말이면 지난해 연간 벤처투자액 3조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대형화되고 투자규모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 직전 단계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투자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벤처투자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투자규모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직전 단계까지 커지면서 벤처캐피탈이 유니콘 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8월 한 달 간 200억원 이상 벤처투자 유치 기업이 3곳에 달했다. 지난달 1개에 비해 2개 더 늘어난 결과다.
예컨대 개인 자산관리 앱을 개발하는 정보통신 업종의 A사는 8월 한 달 간 총 407억원의 투자를 받아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인재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생명공학 분야 B사는 1∼8월까지 총 830억원의 투자를 받아 뇌신경질환 관련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벤처펀드에 민간 투자비중도 점점 늘어 7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펀드 출자자 중 개인, 일반 법인 등 민간 출자 비중은 전체의 73.3%로, 지난해 같은 기간(64.3%)과 비교해 9%포인트 증가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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